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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주 알 고 주 알/사소한 리뷰

안양일번가 고양이카페 '니아니아'를 가다

 

 

어제 목요일, 지인들과 함께 고양이 카페 <니아니아>를 다녀왔어요~ 사실 나름 멀리서 오는 지인들이라서 어디서 놀까, 이러다가 제가 살고있는 안양에도 고양이 카페가 있는 걸 발견하고 가게 되었습니다! 예전에도 다른 지인들과 홍대근처에 고양이 카페가 생겼다는 걸 듣고서 가려고 했었는데 비싸다고 해서☞☜...

아무튼 짤막한 후기를 남겨봅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자세한 이용안내는 이쪽으로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 그나저나 아빠가 얘 사진 보고 완전 병든 동물이라면서 쌩쌩한 애들말고 왜 이런 애를 보고 있냐고

뭐라 그랬다(....) 카페갔을 때 확실히 사람 손길도 피하고 상태가 안좋아보이긴 했었지만 병든 동물이 뭐야;;;

 

 

 

 

 

▲ 누워있는 고양이 발 깔고 대담하게 않는 녀석.

 

 

정말로 움직일 생각이 없는 녀석ㅋㅋ 그리고 제일 덩치가 큰 것 같았다.

설마 어디가 아픈 건 아니겠지?'ㅅ'

 

▲  네가 제일 잘 나왔구나ㅎㅎㅎ

 

깨알같소ㅋ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 카페에 있던 녀석들 중 가장 쌩쌩하게 정신없이(...) 돌아다니던 녀석.

  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가 생각난다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 뚜껑이 참 특이한듯!

 

 

▲ 취소선 문구에 주목ㅋㅋ 죄다 깨알같다...

 

Let's Lock at this

 

  • 입장만 4000원 OR 음료포함한 가격이 입장료가 된다. 이용시간도 무제한이고 웬만한 음료는 7000원 언더라서 비교적 저렴하게 이용가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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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오후 2시가 살짝 넘었을 때 갔는데, 때가 안좋았나? 애들이 거의 다 널부러져서 잠에 취했다. 뭐 원래 고양이들이 잠이 많다고는 하지만ㅋㅋㅋㅋㅋ냥이들하고는 별로 놀지 못해서 아쉬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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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위의 사진처럼 텀블링 몽키라든가 트럼펫 카드, 축구 보드게임 등 약간의 보드게임 도구가 준비되어 있어서 무료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. 웬만하면 좌석은 바깥보단 방안으로 잡는게 아늑하니 좋을듯. 고양이 관련 도서도 눈여겨 볼 만하다.